- 새롭게 개선된 전시 복합 산업(MICE) 특전(인센티브) 소개로 국내외 학술·기업행사 유치 도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도 민관합동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와 (재)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 전시 복합 산업(MICE) 시설, 여수시 이색 지역 명소(유니크베뉴)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의 430여 개 학회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전시 복합 산업(MICE) 기반 시설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선된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발표(프레젠테이션) 부문을 별도 편성했으며, 기관들의 상호 수요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참가자 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시는 학·협회 대상으로 사전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참가 의사를 밝힌 사전등록자가 전년도 대비 대폭 증가해 설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동은 전년도 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MICE)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1,262건의 전시 복합 산업(MICE) 행사를 유치해 1,47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전시 복합 산업(MICE) 산업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