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뉴열기

섬/해변

여수 사도·추도마을 옛 담장
주소화정면 사도길 55
전화번호061-659-4756
추천수추천 0 좋아요
시내버스정보 -

상세설명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180번지 및 117번지에 가면 큰 돌과 작은 돌을 맞물려 쌓아 만들어 주변 풍경과 아주 잘 어우러지는 옛 돌담 길을 볼 수 있다.

약 850m의 이 돌담길이 2007년 등록문화재 제367호로 지정된 사도.추도마을 옛 담장길이다.

사도마을의 돌담은 '강담'이라는 형식의 돌로만 쌓은 돌담 구조로 돌의 형태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평평한것은 물론 둥근 것 까지, 크기도 길이 10cm부터 큰것은 30~50cm 정도 되는 것 까지 다양한 돌들을 이용하여 만든 돌담이다.

추도마을의 담장은 사도와 마찬가지로 ‘강담’구조로서 돌의 크기와 형태는 일정치 않으나, 이 지역은 사도와 달리 평평한 돌로 쌓았으며, 쌓은 방식도 고대시대의 성곽과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다.

이 지역 돌담은 섬의 앞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하여 높이가 사도보다 높으며 막쌓기 방식이다.

특히 추도마을은 집약적으로 형성된 돌담은 주변풍광과 잘 어우러져 인상적인 도서지역의 마을풍경을 보여 준다. 이러한 돌담이 도서지방의 생활사와 주택사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등록문화재로 지정 되었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모래사(沙)와 호수호(湖)자를 써서 '사호도'로 불렸으며, 일본강점기 이후 낭도리 사도 1구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방자치제 행정구역 개편으로 사도리로 개칭되어 오늘이 이르게 된 사도마을의 유래는 임진왜란 당시 성주배씨가 정착지를 찾아다니면서 이곳에 입도하여 정착하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 그 후 인동장씨(仁同張氏), 전주이씨(全州李氏), 김녕김씨(金寧金氏), 함안조씨(咸安趙氏) 등이 차례로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입향 시조인 성주배씨(星州裵氏) 묘가 현재 시루섬에 있으나, 현재 성주배씨(星州裵氏)의 후손은 한 가구도 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또한 추도마을은 사도마을에서 약1km쯤 떨어진 개이도라는 곳에 있는 작은 섬마을로 주민들이 취나물이 많이 자라는 섬이라고 하여 '추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난중일기 등에 적정을 살피기에 유리한 섬이라 하여 '개이도'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나 언제부터 사람들이 들어가 살았는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를 않다.


사도.추도마을 돌담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되기 이전에 사도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더 유명해졌 있던 섬이다.

약 3,600여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섬의 곳곳에서 발견되었고, 또한 추도에는 세계에서 제일 긴 84m에 달하는 조각류 공룡 발자국 보행렬화석이 있는 곳이다.


사도는 인근의 작은 섬들과 바닷길이 열릴 때 걸어다닐 수 있는데 , 특히 정월대보름이나 음력 2~4월경 물이 제일 많이 빠지면, 사도와 추도 사이에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볼 수가 있다.

이외에 사도에는 거북선의 모태가 되었다는 거북바위, 제주의 용두암의 꼬리라는 용미암 등 다양하고 볼거리들이 많아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알맞다.


이용안내

관광지 이용안내
개방시기/휴무일 개방시간 : 00시~00시 /
이용요금 무료
주차시설 주차장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장애인시설 없음
외국어서비스 불가능
휠체어대여 불가능

부대시설/인접시설

검색결과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변정보 (주변2km이내)

관련 여행코스

검색결과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조회수 1,073,954

여수관광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