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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아직은 이른 봄, 여수여행!
기간2019.03.22 ~ 2019.03.24
키워드가족여행
등록자이수연
등록일2019-03-25 15:33:13
좋아요119

코스여수세계박람회장다음스카이타워 전망대다음돌산대교다음해상케이블카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과 계획한 가족 봄나들이.
따뜻할 것만 같던 남도는 꽃샘추위로 춥다는 뉴스를 접하고 4시간을 달려 밤늦게 도착합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이른 잠을 청하고 아침을 맞이합니다.

겨울 코트와 봄 코트를 단단히 채비해서 나간 길,
바닷바람이 쌀쌀했지만 미세먼지 없는 공기가 상쾌합니다.

첫 코스는 벌써 4번째 방문인 아쿠아플라넷, 동물친구들이 여전히 잘 지내는지 확인해 봅니다.
엑스포장을 크게 돌며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러 스카이워크에 가는 길,
우연히 몽돌마켓을 만났습니다. 아이템이 많진 않았지만 딸아이가 이쁜 머리핀 두 개를 고르고
페이스페인팅을 했습니다.

고소공포증인 저만 두 눈감고 올라간 스카이타워 전망대,
저희는 운이 없는지 매번 파이프오르간 소리를 들을 수가 없네요. 아쉬워요, 담엔 꼭 들어보고 싶어요!

점심을 먹고 핫하다는 돌산대교와 장군도가 보이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줄이 길어 한참을 기다리다 들어간 카페에서 에메랄드 빛 바닷빛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그걸로 모자라 카페 아래로 내려가 한참을 갈매기도 구경하고 오가는 유람선도 구경해 봅니다.

저녁을 먹고 좀 쉬다가 미리 예약해둔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아이와 남편은 크리스탈을 예약한줄 알았겠지만 높은 곳에선 쫄보가 되는 제가 일반 케이블카를 예약해두었지요.
어두워서 크리스탈을 타도 별 의미가 없겠다 하며 여수의 야경을 보며 여행의 마지막을 끝냈습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캠핑장비 챙겨서 예쁜 섬에도 가보고 낭만버스를 코스별로도 타보고 싶어요.
홈페이지가 잘 되어 있는지도 모르고 남들 후기 보기 바빴는데 담엔 참고해서 계획을 짜볼께요.

에메랄드빛 여수 바다
나만 무서운 스카이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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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연 작성일2019-03-26 09:07:34

    https://story.kakao.com/baccy/GWd86YYhFM0 제 sns에 올렸답니다~^^

담당 부서
관광과
이선덕
061-65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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