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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해변

다도해해상 국립 공원(돌산 향일암지구)
주소돌산읍
전화번호061-659-1000
추천수추천 10 좋아요
시내버스정보 111116

상세설명

돌산은 한려수도의 시작점인 여수반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큰 섬이고 돌산대교를 지나면 돌산공원, 무술목전적지, 방죽포 해수욕장을 포함한 아름다운 해수욕장, 그리고 향일암, 은적사 등 명승 유적지가 많다. 돌산도는 총 60여km의 해안일주도로가 잘 닦여 있어 드라이브 코스, 낙조 감상 포인트로 유명하다. 해안도로를 타고 일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정도이다. 돌산도에서만 자라는 돌산갓은 독특한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찾는 이가 많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한 곳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서기 644년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고려 광종 9년(958년)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향일암의 특징이라면 커다란 돌들이 입구가 되기도 하고, 기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평평한 곳을 골라 전각을 만들고 이런 곳들은 고스란히 남겨두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암자 곳곳에 이런 석문이 있어서 키가 큰 사람들은 고개를 낮추고 몸집이 큰 사람들은 몸을 웅크려 지나가야하기 때문에 의도하지는 않아도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겸손해지는 곳이다. 뒤로는 금오산, 앞으로는 돌산의 푸른 바다와 하늘과 만날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여행의 덤이다. 일출은 물론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 기암절벽 위에서 숨을 죽이면 바다의 표면 너머로 해가 진다. 다시 아침이 오면 바다를 뚫고 해가 솟는다.




이용안내

관광지 이용안내
개방시기/휴무일 연중개방 / , 연중무휴
이용요금 무료
주차시설 주차장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장애인시설 없음
외국어서비스 불가능
휠체어대여 불가능

부대시설/인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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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정보 (주변2km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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