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뉴열기

여수여행후기

금오도(바다와 비렁길) 체험
기간2022.08.06 ~ 2022.08.20
키워드낭만버스, 가족여행, 비렁길, 갯가길, 드라이브, 피서, 체험, 역사
등록자홍성우
등록일2022-08-24 10:17:16
좋아요33

코스금오도

우리가족은 2022년 8월13일부터 15일까지 '금오도'를 체험했습니다.

'금오도'로 들어가기 위해 돌산도 '신기항'으로 갔습니다.

카페에 들러 늘 이정도 인원이 이용하냐고 물으니 15일 공휴일 때문인지 휴가철임을 감안해도 평소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오셨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1시쯤 신기항에 도착했는데, 결국 4시 배편으로 금오도로 입도할 수있었습니다.

25분쯤 배로 이동하니 '금오도' 여천항이 나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직포항'인근의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 주인장님이 추천해 주신 식당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듣던데로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엔 비렁길(3코스)을 일부 걸어 봤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짧은 시간안에 다시 돌아와야했지만, 한쪽은 바다, 걷는곳은 숲길
가만히 있어도 호흡이 참 편안했습니다.

금오도 끝머리의 '안도'를 보기위해 차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바닷가 마을들이 아기자기하고 소박했습니다. '안도해수욕장'을 기점으로 섬을 돌아 복귀한 후
직포항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물이 엄청 맑아서 육안으로 '물고기'가 보일정도였습니다.

아쉬운것은 해수욕장이 아니라서 그런지 해변에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는것이 마음에 좀걸렸습니다.

비렁길과 바다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금오도에 하나밖에 없을것 같은 냉면을 먹어봤습니다.

저녁에는 바람아 시원한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여유를 만끽하고 다음날 다시 여천항으로 가서 '금오도'를 나왔습니다.
비렁길을 숙소 주인장님께 물어보니 2박3일이면 여유롭게 완주할수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와서 비렁길 전구간을 다 담고자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신기항발 금오도행 배편 탑승
금오도행 배위의 갈매기와
비렁길 3코스
비렁길 3코스
직포항
댓글 등록 폼
담당 부서
관광과
이선덕
061-659-3829
  • 조회수 372,101

여수관광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