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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여순사건 다크 투어리즘 코스
기간2022.08.01 ~ 2022.08.20
키워드체험
등록자김윤경
등록일2022-08-23 11:23:14
좋아요58

코스여순사건 다크 투어리즘 코스

후기를 보다가 <여순사건 다크 투어리즘 코스>가 없길래 올려봅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해방을 맞은 시민들은 단일정부 수립, 친일 청산, 토지개혁을 외칩니다.
서구열강에 끼어 정부수립을 하는 과정에서 제주 3.4사건을 무장진압하라는 명령을 거부한 여수주둔 14연대를 시작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당한 근대사를 따라가 보는 시티투어 입니다.
작년에 <여수 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생긴 투어 코스랍니다.
초등 5학년2학기 사회 과목에서 역사를 배우는데 6학년 떄는 근현대사까지 배우니, 아이들과 꼭 한 번 타보세요~

<일정>
오동도 여순사건 기념관에서 해설사님 설명을 듣고
이순신 광장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서시장을거쳐 서초등학교로 이동. 등나무 그늘 아래서 손가락 총에 대한 이야기등 관련 이야기를 듣습니다.
신월동으로 이동하여 14연대 주둔지 무기창고로 사용한 동굴에 들어가 보고
진정한 사랑을 실천한 손양원목사 순교지를 거쳐
시신을 못 찾은 희생자 가족들이 죽어서라도 형제처럼 같이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운 형제묘와 위령비에서 애기섬까지 둘러봅니다.
강점기 떄 조선인과 중국인이 쇠망치와 정만으로 암석동굴을 파며 많은 희생자를 냈던 마래터널을 지나 엑스포역에서 마칩니다.
너무 다크해서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에서 잡은 볼락 치어 한 컷 올려보아요~^^

오동도-여순사건 기념관에서 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서시장을 거쳐 서초등학교로 이동
14연대 주둔지 무기창고였던 동굴을 둘러 봅니다.
자신의 아들 둘을 죽인 이를 아들로 삼아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신 손양원 목사 순교지를 거쳐
여순사건으로 시신을 찾지 못한 가족들이  죽어서라도 같이 형제처럼 살아라는 마음으로 세웠다는 형제묘
만성리 학살지 위령비를 둘러봅니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 건너로 애기산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떄 조선인과 중국인이 오직 쇠망치와 정으로 판 터널-마래 터널을 지나 엑스포역으로
다크해서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서 잡은 졸복 치어를 한 장 올려봅니다^^ 치어잡이로 한 번 가보시고 형제묘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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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관광과
이선덕
061-65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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