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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자율자동차 타시오, 탑승, 야간 낭만 버스 탑승
기간2022.07.21 ~ 2022.08.03
키워드역사, 쇼핑
등록자최경호
등록일2022-08-04 09:49:36
좋아요38

코스엑스포박람회장다음여수산단다음종포해양공원

여수엑스포박람회장 곳곳을 운행하는 자율운행차 타시오를 탔다.
올해 3월부터 운영하는 차량은 4대인데 그중 2대가 엑스포장 노선을 오갔다.
늦은 시간이라 탑승한 사람은 나 혼자였다.

낭만 버스 타고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이순신 전망대, 하멜등대를 다녔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여수산단은 1968년 조성한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산업공단이다.
호남석유를 시작으로 GS칼텍스가 있기까지 수많은 애환이 있을 여수산단은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하나로 뭉치면서 이루어낸 역사가 있었다.
여수에 와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바닷가에서 건져 낸 물고기가 삶을 풍족하게 했었겠지만, 지금의 여수를 살려낸 것은 여수산단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덧붙인다면, 여수는 관광산업에 그 어느 도시보다 관광산업에 일찍 눈을 뜬 것 같다.

여수 밤바다 좋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싶다.
종포해양공원 옆 낭만포차는 청춘들로 북적거렸다.
UN은 청년을 68세로 정했다.
그러니 나는 청년이다.
그런데 혼자 여행하는 청년들은 낭만포차 거리에서 보이지 않았다. 숙소에 일찍 들어간 모양이다.
그렇다면, 아직 이곳에 있는 나는 혼자이지만, 청년이다.
늦은 저녁 식사 메뉴로 돌문어 해물라면을 주문했다.
강태공들이 밤바다에서 문어를 잡아 올린다.
오늘 오후부터 걸은 걸음은 12,580보. 이만하면 됐다.

전기자율자동자 탑승
여수국가산업단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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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관광과
이선덕
061-65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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