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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여수 오션부를 위해 걷다
기간2022.01.18 ~ 2022.01.19
키워드가족여행
등록자양승정
등록일2022-01-20 15:39:18
좋아요54

코스향일암다음모장참옻닭다음예술랜드다음한일관다음소노캄거제다음엑스포공원다음오동도다음라마다짚트랙다음프롬나드다음프롤라다음장도

여수는 원래 자주 오는데 부모님을 위해서는 처음 오는 여행이다.
어떤 일정을 짜야 모든 연령을 다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짠 1박 2일 가족여행 코스....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처럼 여수의 향일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몇 번은 가봤지만 안 가면 서운한 관광명소
원래는 일출을 봐야 하지만 오전에 약 2시간의 일정으로 천천히 향일암에 올라 사진도 찍고 풍경도 구경했다.
오르고 내리기 전 갓김치를 파는 많은 가게의 김치 양념냄새와 호객행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모장참옻닭집에서 삼계탕을 시켜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다.
삼계탕 전문점보다는 좀 더 큰 닭 크기에 닭 냄새가 전혀나지 않고 죽의 양도 많아서 연령층에 관계없이 모두 만족했다.

마이더스 손으로 유명한 예술랜드는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으로
마이더스 손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려면 많이 기다려야 해서 번호표를 먼저 타야 된다는 노하우가 필요하고 막상 아래에서 잘 찍는게 더 잘 나옴
예술랜드 안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연기??를 잘 하는 아이가 있다면 좋은 것 같다.

여수에서 옛날부터 유명한 한일관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가볼 때마다 가격이 비싸지만 항상 만족스러웠다. 특히 먹을만한 음식이 나온다는게 거기다 음식이 담백한 것도 장점이다.
어려운 손님이나 기념일을 기리기에 좋은 장소로 평일이라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임에도 손님이 금방 가득

소노캄을 예약해서 부모님은 전망 좋은 오션뷰가 보이게 방을 잡아 아름다운 여수야경을 즐 길 수 있도록 했고
숙소에서 나와 엑스포 공원으로 산책을 하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래 소노캄의 목욕탕 시설이 워낙 좋아서 다음날 하려했으나 전날 일정으로 피곤하여
소노캄 옆 팔각정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여수 전망을 구경 하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가기 힘들어하심

아침은 장어탕을 먹고 싶었으나 전날 일정이 좀 힘들어서
미리 사놓은 빵과 우유로 대충 아침을 떼우고
여수는 역시 오동도
음악분수만 보는 것보다는 오동도 동백숲에 들어가서 바다 풍경 구경하고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서 구경할 곳도 많음
아직 동백꽃이 많이 피질 않았지만 중간에 동백차를 파는 찻집 근처에서 사진 찍을 곳이 많아
동백꽃을 모아놓은 꽃단지를 가슴에 안고 가족사진을 찍으면 좋다
오동도 들어갈 때는 걸어갔는데 나올때는 동백열차를 타고 나오니 뭔가 테마파크에 온 기분이 든다

아이들을 위해서 라마다호텔24층에 있는 짚트랙에서 130미터 높이에서 1.3킬로미터 짚트랙을 신나게 타고
보기만 해도 떨렸는데 아이들이 타고나서는 또 타고 싶다고 하네요
짚트랙 안타는 가족들은 프롬나드라는 카페를 갔는데 나중에 보니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장어탕을 먹으려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프롤라라고 하는 여수 웅천에 있는 식당에서 피자, 리조또, 파스타를 시켜서 먹음
사과치즈피자 였던가?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한가득
예술의 섬 장도를 가서 장도 섬 한바퀴를 들고 장도 오션뷰산책로와 전시관을 살펴보고 일정 끝

일몰을 볼 수 있는 백야도나 와온해변을 가면서 마무리 하려 했으나 체력이 방전되어 이른 일정 마감

향일암에서 바라본 오션뷰
마이더스의 손
트릭아트에서
소노캄 객실에서 바라본 야경
엑스포 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오동도에서 바라본 바다
오동도에서 보는 동백
라마다 호텔 24층에 있는 짚트랙
장도 전시관 앞에 피어있는 동백꽃.. 오동도에서 보지 못한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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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관광과
이선덕
061-65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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