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벤트
여수아쿠아플라넷
- 작성일
- 2017.05.01 14:09
- 등록자
- 안서현
- 조회수
- 491
우연찮은 기회로 이번엔 친정부모님과 함께 여수아쿠아플라넷을 찾았습니다.
간간히 갔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긍가 금방 지치고, 구경도 제대로 못했기에...
이번엔 큰맘먹고.. "아침일찍"의 법칙을 외치며..순천에서 여수로 부랴부랴 차를 달렸고..
그결과 차분히..구경을 마치고나올때쯤...사람들이 바글거리는 결과를 얻을수있었네요~
걷기 바빴을때는 보이지 않던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내아이들이 조금씩 커감을 느끼는 그런시간이 되었던것같애요...
처음방문시엔 무서워서 손도 못넣어보던 닥터피쉬에게 손을 집어넣어보기도하구요~(사진이 한장밖에 안올라가지는게 아쉽네요)
아이들 나름 벨루가가 공갖고 놀면서 지르는 고음소리도 처음 들었구요~
해파리가 있던 그곳도 분명 봤을텐데 처음보는것마냥 아이들이 신기해했구요~~
앞으로도 종종 오겠지만~~~~
아이들 크면서..조금씩 이곳을 대하는 느낌도 두려움보다 호기심, 즐거움으로 다가가는것같아 나름 시간을 내서 간 보람이 느껴지는 하루였던것같애요~
(사진은 친정부모님과 저희애들이 벨루가가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외에 무선지구쪽 공원도 갔었구요 특히 거북공원은 과거보다 정비가 더 잘되어있던것같아 더 좋았던것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