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청년 이(e)음 프로젝트를 통해 목공예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함께 참여한 참여자끼리 서로 도와 가며 조립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협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평소 사용할 일이 없었던 전동 드릴이나 망치같은 공구 사용도 강사님의 설명과 도움을 통해 배우고 이런과정을 통해 큰 어려움없이 책꽂이를 만들었습니다. 클래스동안 강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시연해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 목공 클래스를 통해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목공예에 대해 이해하고 공구 사용법도 익히고 다른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나무 조각들이 내 손을 통해 책꽂이가 되는 과정을 통해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좋은 클래스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