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 이(e)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 청년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저는 특히 목공 클래스에 참여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저만의 책꽂이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전문가의 섬세한 지도 아래 나무를 다루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꼈으며, 완성된 책꽂이를 보며 큰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단순한 물건을 만드는 것을 넘어, 나의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해냈다는 기쁨이 정말 컸습니다.

함께 활동한 동료 청년들과의 소통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시간이었습니다.
격려하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 큰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운영 덕분에 프로그램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여수시 청년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청년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수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든든한 기반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이곳에서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활기찬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