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성두방향에서 금오산 고샅길 산행을 가끔하는데요. 고샅길 을 처음 만들었을때는 산행하기가 좋았을뿐 아니라 바닷가로 이어진 경치가 기가막히게 좋았는데 지금은 풀이 너무많이자라서 다니기도 힘들며 길이 잘보이지않아서 발을헛디뎌 다칠뻔하기도하며 군데군데 바닷가 쪽으로 길이 무너져내리고 설상가상으로 안전을 위한 추락방지 난간도 넘어진곳이 여러곳이 있네요. 그리고 나무가 가로로쓰러져서 높이가 어른머리높이에 있어서 어제는 그나무에 머리를 부딧혀서 기절할뻔했네요 길이 위험해서 바닥만보고 걸어서 일행들도 계속 머리를 다치네요. 고샅길 정비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과 경치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가질수 있을것같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