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 빛나길 바랍니다.
- 날짜
- 2026.10.01
- 조회수
- 5
섬섬박람회 보물섬 체험관 이용 후 개선 의견
오늘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섬섬박람회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박람회장 입구에 들어서면서 느낀 첫인상은 생각보다 규모감 있고 웅장했으며, 다른 지역의 박람회와 비교해도 뒤처진다는 느낌 없이 잘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여러 전시·체험관 중 보물섬 체험관만 이용해보았기에, 직접 아이들과 체험하면서 느꼈던 몇 가지 사항을 조심스럽게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1. 입구 및 볼풀장 안전·위생 관리
아이들과 입구 화장실을 이용한 후 보물섬 체험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친절하게 체험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기분 좋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끄럼틀을 타는 것처럼 문을 통과하여 내려가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먼저 들어간 뒤 뒤쪽으로 가보니 신발을 신은 채 볼풀장 안에서 눕고 뒹굴며 놀이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볼풀공을 손으로 만지는 것은 물론 입에 넣는 모습도 보여 어린이집 교사로서 많이 놀랐습니다. 즉시 아이들을 볼풀장 밖으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많은 영유아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입구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신발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기본적인 위생·안전 관리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특히 입구에 신발 바구니를 단순히 놓아두기보다는 아이들이 신발을 벗으면 자원봉사자와 교사가 함께 신발을 신발 바구니에 넣고 정리할 수 있도록 바구니를 이용 동선에 맞게 배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아이가 한꺼번에 입장하는 경우에도 신발이 뒤섞이거나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구역별로 정리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 입구에 신발 보관용 바구니를 충분히 준비
- 자원봉사자와 교사가 아이들의 신발을 함께 담아 정리할 수 있도록 바구니를 입구 동선에 맞게 배치
- 자원봉사자 또는 담당자가 입장 시 신발을 벗도록 한 번 더 안내
- 교사와 보호자에게도 동일한 이용수칙 안내
- 볼풀장 주변에 ‘신발을 벗고 이용해주세요’ 등의 안내문 설치
등의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2. ‘보물섬 찾기’ 체험 공간 보완
편백나무 큐브를 이용하여 보물을 찾는 체험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는 아이들이 큐브를 손이나 미니 삽으로 계속 담아 옮기다 보니, 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보물섬 지도나 관련 요소가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큐브를 옮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섬을 찾아간다’는 체험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보완하면 더욱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 큐브를 담을 수 있는 용기를 충분히 마련하거나
- 큐브의 양을 조금 줄여 바닥의 지도가 보이도록 하고
- 아이들이 손으로 큐브를 밀어가며 숨겨진 섬이나 보물을 찾도록 구성하고
- 부족해 보이는 교구나 장난감은 2세트 정도 추가로 마련
해 주시면 여러 아이가 기다리지 않고 함께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마지막 그림 그리기 활동의 보완
마지막 그림 그리기 활동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다만 영유아들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에게는 여수에 크고 작은 섬이 많다는 사실 자체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빈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보다는 ‘여수의 섬을 알아가는 활동’이라는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 더욱 의미 있는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 여수를 대표하는 섬이 그려진 밑그림 제공
- 섬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 제공
- 여러 섬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여수 지도’를 완성하는 활동
- 작은 섬들을 하나씩 연결하여 마지막에 ‘여수’라는 도시가 완성되는 방식
등으로 구성한다면 어린아이들도 놀이를 통해 여수의 섬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안드리고 싶은 개선사항
제가 오늘 직접 체험해본 공간이 보물섬 체험관 한 곳뿐이라 박람회 전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교사로서 아이들과 직접 이용해보니, 조금만 보완한다면 아이들에게 훨씬 안전하고 재미있으며, 여수의 섬과 지역의 특색까지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느낀 부분을 간단히 정리하면,
① 신발을 벗고 입장하도록 안내하고, 자원봉사자와 교사가 아이들의 신발을 함께 신발 바구니에 담아 정리할 수 있도록 바구니를 입구 동선에 맞게 배열
② 보물찾기 교구의 수량 및 용기 보완, 또는 편백 큐브의 양을 조절하여 바닥의 섬 지도가 보이도록 구성
③ 여수의 섬 이름과 모습이 담긴 밑그림이나 스티커 등을 활용하여 ‘여수의 섬’을 알아가는 체험으로 연결
이 세 가지입니다.
섬섬박람회가 여수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여수 시민과 우리 아이들도 ‘우리 지역에 이런 아름다운 섬들이 있구나’ 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처음 방문한 사람의 작은 의견이지만, 앞으로 수정·보완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과 다시 방문했을 때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보물섬 체험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섬섬박람회를 방문해보았습니다.
박람회장 입구에 들어서면서 느낀 첫인상은 생각보다 규모감 있고 웅장했으며, 다른 지역의 박람회와 비교해도 뒤처진다는 느낌 없이 잘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여러 전시·체험관 중 보물섬 체험관만 이용해보았기에, 직접 아이들과 체험하면서 느꼈던 몇 가지 사항을 조심스럽게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1. 입구 및 볼풀장 안전·위생 관리
아이들과 입구 화장실을 이용한 후 보물섬 체험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친절하게 체험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기분 좋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끄럼틀을 타는 것처럼 문을 통과하여 내려가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먼저 들어간 뒤 뒤쪽으로 가보니 신발을 신은 채 볼풀장 안에서 눕고 뒹굴며 놀이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볼풀공을 손으로 만지는 것은 물론 입에 넣는 모습도 보여 어린이집 교사로서 많이 놀랐습니다. 즉시 아이들을 볼풀장 밖으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많은 영유아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입구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신발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기본적인 위생·안전 관리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특히 입구에 신발 바구니를 단순히 놓아두기보다는 아이들이 신발을 벗으면 자원봉사자와 교사가 함께 신발을 신발 바구니에 넣고 정리할 수 있도록 바구니를 이용 동선에 맞게 배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아이가 한꺼번에 입장하는 경우에도 신발이 뒤섞이거나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구역별로 정리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 입구에 신발 보관용 바구니를 충분히 준비
- 자원봉사자와 교사가 아이들의 신발을 함께 담아 정리할 수 있도록 바구니를 입구 동선에 맞게 배치
- 자원봉사자 또는 담당자가 입장 시 신발을 벗도록 한 번 더 안내
- 교사와 보호자에게도 동일한 이용수칙 안내
- 볼풀장 주변에 ‘신발을 벗고 이용해주세요’ 등의 안내문 설치
등의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2. ‘보물섬 찾기’ 체험 공간 보완
편백나무 큐브를 이용하여 보물을 찾는 체험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는 아이들이 큐브를 손이나 미니 삽으로 계속 담아 옮기다 보니, 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보물섬 지도나 관련 요소가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큐브를 옮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섬을 찾아간다’는 체험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보완하면 더욱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 큐브를 담을 수 있는 용기를 충분히 마련하거나
- 큐브의 양을 조금 줄여 바닥의 지도가 보이도록 하고
- 아이들이 손으로 큐브를 밀어가며 숨겨진 섬이나 보물을 찾도록 구성하고
- 부족해 보이는 교구나 장난감은 2세트 정도 추가로 마련
해 주시면 여러 아이가 기다리지 않고 함께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마지막 그림 그리기 활동의 보완
마지막 그림 그리기 활동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다만 영유아들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에게는 여수에 크고 작은 섬이 많다는 사실 자체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빈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보다는 ‘여수의 섬을 알아가는 활동’이라는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 더욱 의미 있는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 여수를 대표하는 섬이 그려진 밑그림 제공
- 섬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 제공
- 여러 섬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여수 지도’를 완성하는 활동
- 작은 섬들을 하나씩 연결하여 마지막에 ‘여수’라는 도시가 완성되는 방식
등으로 구성한다면 어린아이들도 놀이를 통해 여수의 섬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안드리고 싶은 개선사항
제가 오늘 직접 체험해본 공간이 보물섬 체험관 한 곳뿐이라 박람회 전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교사로서 아이들과 직접 이용해보니, 조금만 보완한다면 아이들에게 훨씬 안전하고 재미있으며, 여수의 섬과 지역의 특색까지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느낀 부분을 간단히 정리하면,
① 신발을 벗고 입장하도록 안내하고, 자원봉사자와 교사가 아이들의 신발을 함께 신발 바구니에 담아 정리할 수 있도록 바구니를 입구 동선에 맞게 배열
② 보물찾기 교구의 수량 및 용기 보완, 또는 편백 큐브의 양을 조절하여 바닥의 섬 지도가 보이도록 구성
③ 여수의 섬 이름과 모습이 담긴 밑그림이나 스티커 등을 활용하여 ‘여수의 섬’을 알아가는 체험으로 연결
이 세 가지입니다.
섬섬박람회가 여수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여수 시민과 우리 아이들도 ‘우리 지역에 이런 아름다운 섬들이 있구나’ 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처음 방문한 사람의 작은 의견이지만, 앞으로 수정·보완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과 다시 방문했을 때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보물섬 체험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