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버스기사님
- 날짜
- 2025.11.25
- 조회수
- 48
31번 버스기사님을 칭찬하려합니다.
몇일전 버스를 타는데 앞에 할머니께 사탕을 주시는겁니다.
아는분이시구나 생각을 했어요.
근데 저도 주시네요?
여쭤봤습니다.
기사님이 어째?
그냥 씨익 웃으십니다.
얼떨결에 받고나니 감사하기도 하고 어찌보답 해야하나 생각도 했습죠.
시골에서만 하시겠지..
왠걸 시내쪽에서도 일일이 타는분께 사탕을 주십니다.
좋은일이 있으신가보다. 하고 내렸습니다.
주변분들께 말했더니 정말 친절마인드시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하시더군요.
그러던 몇일후 오늘.
그 기사님을 또 만났습니다.
여전히 사탕써비스를 하고계십니다.
혹자는 그깟 사탕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시대 시내버스 기사님중 이런 마음을 가지신분이 몇분이나 있으시겠습니까?
혹 연말에 시장님 포상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런분 말고 어떤분이 칭찬받아야겠습니까?
지금 버스안은 남녀노소 하나가되어 기사님 칭찬입니다.
기분좋은 아침을 여는 31번 동양교통 채규동 기사님!!!
오늘도 채기사님 덕분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 느낌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따 오후쯤엔 동양교통에 전화넣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동양교통 31번 시내버스 채규동기사님
몇일전 버스를 타는데 앞에 할머니께 사탕을 주시는겁니다.
아는분이시구나 생각을 했어요.
근데 저도 주시네요?
여쭤봤습니다.
기사님이 어째?
그냥 씨익 웃으십니다.
얼떨결에 받고나니 감사하기도 하고 어찌보답 해야하나 생각도 했습죠.
시골에서만 하시겠지..
왠걸 시내쪽에서도 일일이 타는분께 사탕을 주십니다.
좋은일이 있으신가보다. 하고 내렸습니다.
주변분들께 말했더니 정말 친절마인드시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하시더군요.
그러던 몇일후 오늘.
그 기사님을 또 만났습니다.
여전히 사탕써비스를 하고계십니다.
혹자는 그깟 사탕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시대 시내버스 기사님중 이런 마음을 가지신분이 몇분이나 있으시겠습니까?
혹 연말에 시장님 포상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런분 말고 어떤분이 칭찬받아야겠습니까?
지금 버스안은 남녀노소 하나가되어 기사님 칭찬입니다.
기분좋은 아침을 여는 31번 동양교통 채규동 기사님!!!
오늘도 채기사님 덕분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 느낌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따 오후쯤엔 동양교통에 전화넣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동양교통 31번 시내버스 채규동기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