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수시청 이정일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이정일 주무관님은 여수시노인복지관으로 여수방면 버스를 운행해주시는 주무관님입니다.
저희 복지관은 지리적 특성상 어르신들께서 도보로 이용하시기 어려운 높은 곳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루 두 번 복지관 앞까지 운행되는 시청 차량은 많은 어르신들께 발이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 차량 덕분에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취미·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친분을 쌓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하루의 활력을 얻고 계십니다.
어르신들께는 그 자체가 삶의 큰 낙이자 중요한 일입니다.

이정일 주무관님은 이처럼 중요한 업무를 맡아 항상 밝은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어르신들을 맞이해 주십니다.
승·하차를 꼼꼼히 챙겨 주시고, 차량이 운행되지 않는 날에는 혹시나 헛걸음하실까
직접 안내까지 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작은 배려 같아 보이지만 이러한 마음씀씀이가 어르신들께는 큰 힘이 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께도 믿음과 신뢰를 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업무라 생각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겠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정일 주무관님의 친절과 열정을 꼭 칭찬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며 성실하게 근무해 주시는 이정일 주무관님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칭찬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