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동 "준스시" 감동입니다!!(여수 여행)
- 날짜
- 2025.07.31
- 조회수
- 285
안녕하세요 여수 여행 중 큰 감동을 받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여수시장님"께서 꼭 칭찬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전북 전주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 7.29~30일 동안 가족과 함께 여수를 방문 했었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저희 친정오빠는 지난 여수 여행 때, 모 식당에서 메뉴를 적게 주문했다는 이유로 핀잔을 듣고 온 이후
여수는 절대 가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잡은 일정이니,
여수에 갔고 신랑과 몇년전 방문 했을 때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식당 위주로 다녔습니다.
일정의 마지막 식사는 화장동에 있는 "준스시"였고,
여전히 신선한 재료와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친절히 맞아주시는
사장님이 계셔 가족 모두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나오려던 찰나에는 저희 아이에게 웃으시며 음료수를 건네는 사장님의 모습이 마음을 더 따뜻하게 했습니다)
여행의 피로로,
차안에서 곤히 잠을 자며 도착한 집. "전주"에서,,,,제가 "준스시"에 가방을 놓고 왔다는 걸 알아 차렸습니다
부랴부랴 식당에 전화를 했고,
사장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전화를 기다리셨다며, 저희가 식당을 나온 후 가방을 들고 바로 쫓아 나오셨는데
저희가 이미 출발했는지 안보였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전주가 집이여서,
택배비를 송금드릴테니 보내 주실 수 있느냐고 여쭈었더니,
사장님께서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택배비는 신경 쓰지 마십시요""주소 보내주시면 택배로 바로 보내겠습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가방을 찾지 못할까 노심초사한 마음이 큰 감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면서,
택배를 보내는것도 번거로우실텐데 이렇게 놀랐을 제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며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니
눈물이 그렁 거렸습니다.
재차 감사 인사를 드리니
사장님께서는 "다음에 여수 다시 방문해주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의 식당 방문이 아닌 "여수"를 방문해 달라는 말씀에서,,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수를 진정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는게 마음 깊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저는 잃어 버린 지 단 하루 만에 가방을 되찾았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고, 몇몇 친절하지 못한 식당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을 "여수"에서
저는 큰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준스시"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분명 사장님의 친절함과 조용한 따뜻함을 잊지 못할 듯 합니다.
이번 계기로,
저에게 "여수"는 아주 특별해 졌습니다.
이렇게 여수를 사랑하게, 특별하게 만들고 계신 숨은 공로 자에게
여수시 차원에서 많은 격려와 칭찬을 꼭 부탁 드립니다!!
("여수시장님"께서 꼭 칭찬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전북 전주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 7.29~30일 동안 가족과 함께 여수를 방문 했었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저희 친정오빠는 지난 여수 여행 때, 모 식당에서 메뉴를 적게 주문했다는 이유로 핀잔을 듣고 온 이후
여수는 절대 가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잡은 일정이니,
여수에 갔고 신랑과 몇년전 방문 했을 때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식당 위주로 다녔습니다.
일정의 마지막 식사는 화장동에 있는 "준스시"였고,
여전히 신선한 재료와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친절히 맞아주시는
사장님이 계셔 가족 모두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나오려던 찰나에는 저희 아이에게 웃으시며 음료수를 건네는 사장님의 모습이 마음을 더 따뜻하게 했습니다)
여행의 피로로,
차안에서 곤히 잠을 자며 도착한 집. "전주"에서,,,,제가 "준스시"에 가방을 놓고 왔다는 걸 알아 차렸습니다
부랴부랴 식당에 전화를 했고,
사장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전화를 기다리셨다며, 저희가 식당을 나온 후 가방을 들고 바로 쫓아 나오셨는데
저희가 이미 출발했는지 안보였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전주가 집이여서,
택배비를 송금드릴테니 보내 주실 수 있느냐고 여쭈었더니,
사장님께서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택배비는 신경 쓰지 마십시요""주소 보내주시면 택배로 바로 보내겠습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가방을 찾지 못할까 노심초사한 마음이 큰 감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면서,
택배를 보내는것도 번거로우실텐데 이렇게 놀랐을 제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며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니
눈물이 그렁 거렸습니다.
재차 감사 인사를 드리니
사장님께서는 "다음에 여수 다시 방문해주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의 식당 방문이 아닌 "여수"를 방문해 달라는 말씀에서,,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수를 진정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는게 마음 깊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저는 잃어 버린 지 단 하루 만에 가방을 되찾았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고, 몇몇 친절하지 못한 식당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을 "여수"에서
저는 큰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준스시"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분명 사장님의 친절함과 조용한 따뜻함을 잊지 못할 듯 합니다.
이번 계기로,
저에게 "여수"는 아주 특별해 졌습니다.
이렇게 여수를 사랑하게, 특별하게 만들고 계신 숨은 공로 자에게
여수시 차원에서 많은 격려와 칭찬을 꼭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