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양면 옥천로 1162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행정구역이 화양면 창무리 소백초와 이천리 수문동으로 2분할된 마을이며,
2분할된 마을주민이 같은 백천경로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회원 22명의 작은 경로당입니다.
마을이 2분할된 행정의 사각지에 놓여 기본혜택 및 생활정보 등이 어두운 곳이기도 합니다.
몇 일전 우리경로당에 냉장고가 고장났습니다. 해당서비스 업체에서 더 이상 수리가 불가능 하다는 통보를 받고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자체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있었고 복 더위에 음식물을 둘 곳이 없어 애타하고 있었습니다.
담당 지자체에 연락하니 예산부족 등 대책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전화양면장 문우환과 복지팀장 진랑 2분이 적극 발 벗고 나섰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였으나 어렵게 되자,
이폴리텍주식회사(최성환대표)라는 사업 독지가를 수소문하여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최근 2분은 다른 부서로 발령나서 새로운 바쁜업무 일정도 마다않고 모두 여수주민이라는 통합 상식으로
지난일까지 꼼꼼히 챙겨서 단 시일내 새 냉장고를 마련해 주시니 주민들 모두 감동하였습니다.
우리 여수시에 이런 공무원이 계시니 시민들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열악한 시골까지 행복의 기운을 전파해 주신 문우환 전면장님과 진랑팀장님 이폴리텍주식회사 최성환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백천경로당 주민 모두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