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수가 좋아 벌써 세 번째 여수 일주일 살기로 방문했습니다.
여수를 돌아보면서 느끼는 점은 섬과 이순신장군, 친절한 시민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섬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돌산의 해양수산과학관 등, 돌산,오동도, 엑스포 여기저기 정성스런 관리 체계가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거북선 모형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네비가 가르쳐 주는데로 해당 장소에 도착하고서도 매표소를 찾느라 다소 혼선이 있었습니다.
이에 거북선 모형관 운영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선소 옆으로 거북선 모형관을 옮겨서 거북선 제조 선소 지형과 거북선 모형관을 연결시켜 이해하면 이순신 장군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둘째, 매표소 입구를
통나무 집으로 라도 작게 운영하여 (대관령박물관 매표소도 참조) 상점과 구분하여 확인가능하도록 출입구 공간 재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두 경우 모두,
출입구는 키오스크 등과 자동 문열림 장치를 설치하면 충분히 이용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키오스크 이용이 불편한 경우는 옆에 상점에 가서 안내받도록 안내 문구를 추가한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장소가 되지 않을까요?
거북선 모형관 입구에 이순신 장군의 영정까지 있는 다소 경건한 장소 임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희석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섬 축제에도 올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여수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