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구*회 2023-02-25
구)율촌역 일제강점기 근대미술 전시회 관련 건
안녕하세요 시장님.
저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생활했던 일본인 화가와 미술교사 및 조선미술전람회에 심사위원위원으로 조선을 방문한 일본인 화가가 그린 조선의 인물 풍경 작품 50여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포항시와 협력해서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편견의 타래를 풀다"
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545219?sid=102
2022년에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학생들에게 보여주기위해 "일제강점기 그림으로 보는 조선의 풍경"전을 가졌습니다.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74827&part_idx=264
여수시가 소유하고있는 구)율촌역은 일제강점기 지어진 역사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지만 현재 비어진 건물로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제가 소장하고있는 작품 50여점은 역사가 건축된 일제강점기시기에 그려진 작품으로 유형문화재급의 작품도 있으며 미술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작품입니다.
이곳에 소장품을 전시하면 의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제안을 드립니다.
여수시민과 엑스포공원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관람토록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건축된 근대문화유산 건축물은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지만 미술품은 해방이 되면서 대부분 사라져버렸고 파괴되어 남아있는 것이 없기에 전시회를 열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의 제안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