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허영만 화백 50주년 기념 기획전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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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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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립미술관서 10월 20일까지 작품 7천여 점 전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6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허영만 화백 50주년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전 개막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축사,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나라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여수시 홍보대사인 허영만 화백의 등단(데뷔) 50주년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여수의 섬과 바다를 작품에 녹여 여수 홍보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허영만 화백의 작품을 담은 고소동 ‘천사 벽화 골목’으로 이어짐에 따라, 여수시는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작품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시설을 구 미평역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 전남 도립 미술관 [2024 허영만 특별초대전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 Hero of Paper, Narrative of the Comic Strip] 정기명 시장이 단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고, 양복을 입은 12명의 사람들이 앉아서 경청하고 있는 모습
여러 명의 사람들이 전시회나 특별한 행사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남성은 마이크를 들고 설명을 하고 있으며, 주변에 여러 사람들이 그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