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 날개 단다
- 날짜
- 2024.09.12
- 조회수
- 205
- 담당부서
- 신산업에너지과
- 연락처
- 061-659-3891
- 총사업비 1조 4천억 원 규모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 청신호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펀드) 3호 사업(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12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펀드) 3호 사업으로 ‘전남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펀드)’은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사업(프로젝트)을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천억 원씩 출자하여 모(母) 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에스피씨(SPC) 설립·자(子) 기금(펀드) 결성·대출 모집 등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의 지역 활성화 사업에 투자한다.
한편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은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에 총사업비 약 1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에너지 사업으로,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를 여수·광양 국가산단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만 3,000명의 고용 유발 및 2조 8,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앞서 지난 6월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산업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향후 5년간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거점(허브) 터미널 등 5개 기업에서 3조 9,000억 원을 투자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펀드) 선정으로 침체한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여수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신산업 에너지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펀드) 3호 사업(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12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펀드) 3호 사업으로 ‘전남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펀드)’은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사업(프로젝트)을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천억 원씩 출자하여 모(母) 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에스피씨(SPC) 설립·자(子) 기금(펀드) 결성·대출 모집 등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의 지역 활성화 사업에 투자한다.
한편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은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에 총사업비 약 1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에너지 사업으로,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를 여수·광양 국가산단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만 3,000명의 고용 유발 및 2조 8,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앞서 지난 6월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산업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향후 5년간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거점(허브) 터미널 등 5개 기업에서 3조 9,000억 원을 투자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지역 활성화 투자 기금(펀드) 선정으로 침체한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여수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신산업 에너지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