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해변
상세설명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만성리 바닷가로 가는 길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터널이 있다.
자연암반으로 된 터널이다.
일제강점기 일제가 조선인과 중국인을 노역으로 쓰며 만든 마래 터널. 강제 동원된 노역자들이 쇠망치와 곡괭이로 일일이 파낸 터널이다.
마래 산을 관통하는 마래 터널은 길이가 630미터이며, 높이는 4.3미터나 된다.
작업 도중 다치고 죽는 사고가 ‘흔한 일’이었던 비극의 현장이었다.
마래 터널을 지나자마자 보이는 것은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다.
여순항쟁 당시 벌어졌던 민간인 학살현장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는지도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마래 터널은 ‘죽음의 터널’로도 불리는데 이 사건과 함께 만성리에서도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당했기 때문이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은 어두운 과거를 뒤로한 채 짙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작은 어선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의 가장 큰 자랑은 검은 모래. 모래성을 쌓으면 검은 성이 된다.
보기 드문 검은 모래 해변으로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바닷가를 가득 메운다.
품이 큰 바닷가로 시원스러운 경치를 자랑한다.
또한, 이곳은 모래찜질이 유명하다.
신경통과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래전 부터 음력 4월 20일은 '검은 모래 눈 뜨는 날'이라는 민간풍습이 있어 이날이 되면 전국에서 모래찜질을하러 사람들이 모여든다.
자연암반으로 된 터널이다.
일제강점기 일제가 조선인과 중국인을 노역으로 쓰며 만든 마래 터널. 강제 동원된 노역자들이 쇠망치와 곡괭이로 일일이 파낸 터널이다.
마래 산을 관통하는 마래 터널은 길이가 630미터이며, 높이는 4.3미터나 된다.
작업 도중 다치고 죽는 사고가 ‘흔한 일’이었던 비극의 현장이었다.
마래 터널을 지나자마자 보이는 것은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다.
여순항쟁 당시 벌어졌던 민간인 학살현장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는지도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마래 터널은 ‘죽음의 터널’로도 불리는데 이 사건과 함께 만성리에서도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당했기 때문이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은 어두운 과거를 뒤로한 채 짙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작은 어선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의 가장 큰 자랑은 검은 모래. 모래성을 쌓으면 검은 성이 된다.
보기 드문 검은 모래 해변으로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바닷가를 가득 메운다.
품이 큰 바닷가로 시원스러운 경치를 자랑한다.
또한, 이곳은 모래찜질이 유명하다.
신경통과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래전 부터 음력 4월 20일은 '검은 모래 눈 뜨는 날'이라는 민간풍습이 있어 이날이 되면 전국에서 모래찜질을하러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용안내
개방시기/휴무일 | 연중개방 / , 연중무휴 |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시설 | 승용차 : 100 대 가능 / 대형차 : 20 대 가능 / |
유모차대여 | 없음 |
장애인시설 | 없음 |
외국어서비스 | 불가능 |
휠체어대여 | 불가능 |
반려동물 입장 | 불가능 |
부대시설/인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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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빈우빈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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