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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아름다운 여수_ 조선을 구하다
기간2016.02.03 ~ 2016.02.04
키워드역사
등록자김규순
등록일2016-04-07 13:53:20
좋아요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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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수_ 조선을 구하다

(전문)
http://locationart.co.kr/board/read.html?board_code=psucol&num=104&page=1&list_num=12&s_opt=&s_con=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좌측 끝자락을 붙들고 있는 여수반도와 아름다운 물에 떠 있는 꽃잎 같이 고운 섬으로 이루어진 여수. 이순신장군께서 나라를 구한 기운을 400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곳이 지금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나라의 동력이 되고 있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하여 세계로 향한 돛을 올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곱디고운 여수

여수반도를 만드는 땅줄기는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여수기맥이다. 호남정맥은 완주의 주화산(珠華山, 600m)에서 남진하며 광양의 백운산까지 이어지는데, 호남을 영산강 유역과 섬진강 유역으로 동서로 나누고 있다. 호남정맥의 계족산(鷄足山, 729m)에서 이어지는 여수기맥은 광양만과 여자만을 가르며 남해로 쭉 뻗어내려 여수반도와 수백 개의 섬을 만들고 있다.
여수는 산은 자줏빛이고 물은 고와서 경치가 아름답다는 산자수려(山紫水麗)의 고장으로 지명만으로도 느낌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기후가 온화하고 비가 많은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지녀 겨울의 끝자락을 보이는 차가운 바람에도 푸름을 자랑하는 난대성 식물이 이국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농경업을 기반으로 한 조선시대에 바닷바람으로 사람이 살기에 만만치 않았던 고장이었던 고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중앙정계에 진출하기에 어려운 시대라서 국가를 경영하는 큰 인물을 배출하지는 못하였다. 그 반면에 여수는 맹자가 말한 지리(地利) 즉 땅의 지정학적 이로움으로 이 나라를 구했던 것이다. 싸움마다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은 기로 뭉친 여수의 지리(地利)를 이용하여 왜군을 막아내었다. 절명의 위기에서 국가를 구해낸 수군의 중심기지였으니 여수야말로 국역풍수에서 핵심이 아닐 수 없다. (생략)

여수 진남관_전라좌수영이자 초대 삼도수군통제영
여수 한려해상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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