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후기
- 오동도에 동백꽃이 없다??
- 기간2025.03.20 ~ 2025.03.21
- 키워드가족여행, 드라이브
- 등록자유옥순
- 등록일2025-03-25 14: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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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오동도 ~ 적금도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오동도!!
역시 여수는 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고 특히 올해는 숙박도 맘에 들고 적금도 까지 새로운 코스를 다녀오니 너~~무 좋았어요
여수의 밤야경을 숙소에서 직관도 하고...
다만 오동도 동백꽃 보기위해 연차까지 내고 내려왔는데 실망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매년 이랬던것일까??
오동도에 도착해보니 데크길을 한 참 걸어도 꽃은 보이지 않고 가끔씩 꽃이 핀 동백나무를 볼 수 있었어요
동백나무가 워낙 오래되고 키가 커서 고개를 들어야하고 동백꽃은 통꽃으로 떨어져 바닦에 다시 한 번 꽃이 핀다고 하는데 다 어디갔는지..
근데 나중에 보니 오동도 안에 있는 카페 테이블마다 동백꽃이 한아름씩 놓여 있더라구요 아마도 떨어진 꽃을 모아 놓으신거 같은데
저 같은 관광객들은 일부러 시간 맞춰 그 먼데를 가는건데 참 아쉬웠습니다ㅠㅠ
예쁜 동백꽃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서라도 바닥에 떨어진 꽃을 그대로 놓아 두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