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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기차타고 낭만 버스타고 걸어서 여수 !!
기간2021.10.12 ~ 2021.05.14
키워드우정여행
등록자정인선
등록일2021-10-18 09:51:35
좋아요14

코스여수 시내다음낭만버스 브리지 코스다음낭만버스 향일암 코스

때로 멀러 떨어져 사는 친구들과 여행을 기획할 때, 기차타고 각자 편한 역에서 출발해 목적지에서 만나는 것을 꼭 추천한다.
여고 동창 4명이 서울역, 광명역, 수원역에서 각각 기차를 타고 여수를 향해 출발했다.
초행길인 친구도 있고 여러번 다녀간 친구도 있었지만, 기차를 타고 출발은 모두가 처음이었다.
엑스포역에서 멀지 않은 오동도 근처에 숙소를 잡고
도착 첫 날은 걸어서, 고소동 벽화 마을- 이순신광장-수산시장- 돌산대교를 용감하게 한 바퀴 돌면서 야경을 즐겼다 .
둘째 날은 시티투어 2호 브리지코스에 탑승했다. 여수 주변에는 365개의 섬이 있다고 하는데
대 여섯개의 다리를 건너 고흥 입구까지 다녀 올 수 있었다. 와 ~ 기대 이상으로 멋진 코스였다.
해설사님의 해설과 아울러 듣고 보는 섬과 다리는 정말 멋졌다.
세째 날은 오동도를 거쳐 향일암과 수산 시장을 다녀오는 시티투어 1호차를 타고 다녔는데, 먼 거리를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어 좋았다.
마무리로 엑스포역 근처의 '스카이타워' 꼭 올라가봐야 한다. 올라가 보면 안다. 놓치면 안되는 멋진 곳이다.
해설사님의 해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참 알차게 여행했다는 느낌을 주었다.
강영선 해설사님은 해설도 훌륭하셨지만 , 힘드실텐데도 멈추는 곳마다 사진을 찍어주실려고 하셔서 정말 고마웠다.
오래 오래 여수의 지킴이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여수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꼭 기차타고 시티투어타고 그리고 걸어서 여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낭만포차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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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이선덕
061-65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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