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관광문화

2020.11.6금 ㅡ11.8(2박3일) 여수 가족여행
4인가족(충남 홍성 내포에서 출발.
30대부부.초등2) 자차로 약 5시간정도 걸려 여수 도착했음. 결혼10주년 기념여행.

1일차
17시 ㅡ 여수 라** 온돌방 숙소 도착 및 휴식
18시 ㅡ19시 ㅡ 이순신광장 지하 공영주차장 주차후 바로 코앞 한*식당에서 대패삼겹살먹고, 바로 앞 여**에서 녹차.옥수수아이스크림 후식먹음.
19시 10분경 ㅡ이순신광장 내 여수 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줄 대기 후 탑승. 19시30분 출발전에 이순신광장에서 아이들과 사진찍으며 놀았다.이순신광장에 있는 거북선은 수리중이라 안은 구경못함. 약2시간 여수 야경 시티투어 후 귀가.

첫날기억에 남는 것은 여수 낭만버스 사연이벤트 당첨되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감동을 줬다는 점이다. 낭만버스 강추.버스커님 매우 친절하시고 뮤지컬 공연도 음악도 좋았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여수관련 퀴즈풀고 선물도 받고 아이들이 다음날도 또 타자고 난리였다. 그리고 이순신광장내 거북선 앞에서 친절하신 문화해설사님을 만나서 여수의 역사도 듣고 거북선 앞에서 가족사진도 찍어주시고 다른 바다위에 떠있는 거북선도 알려주셔서 다음날 가보기로함. 아이들이 여수여행으로 여수와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에 흥미를 느꼈했다. 그리고 첫날 여수 낭만버스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케잌먹으며 알차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낭만버스 팔찌티켓 꼭 챙기길 빅오쇼장 아쿠아리움 할인받았다.다른곳도 할인되니 꼭 챙기기 잊지말자.

2일차
숙소 조식 ㅡ 12시까지 숙소내 온수풀 수영장 이용 휴식함 ㅡ 13시 ㅡ14시30분 점심 바***에서 파스타.라면먹음.벽화마을 잠깐 구경. ㅡ 루지타러 이동 2회타고옴. ㅡ 17시 바다에 떠있는 거북선 모형관 구경 30분 ㅡ 18시 빅오쇼장 이동 후 1시간 관람ㅡ 19시30분 낭만포차거리 이동했다가 주차난으로 포기, 시내 팔**이란 식당에서 생삼겹살 먹음.저녁식사 후 귀가.

둘쨋날은 점심식사했던 식당의 뷰가 멋있었고 맛도 괜찮았고, 거북선모형이지만 정말 보러가길 잘한점이다.아이들이 좋아했다. 빅오쇼는 음악을 좀 바꿔서 틀어주면 좋을듯하다. 너무 캐릭터도 아이들 위주라 어른들은 많이 지루할 수 있다. 그래도 여수가면 빅오쇼 보라고 할꺼같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사진이 잘나온다.그리고 요새 생긴 모바일로 대기하는 식당은 미리 온라인 식당대기앱으로 대기하면 더 좋을듯하다.

3일차
10시 퇴실 ㅡ 조식(로**식당 백반)ㅡ여수 아쿠아리움 관람.ㅡ 귀가

마지막날은 로**식당 8천원에 가성비가 정말좋았고 맛도좋고 줄이 길어서 기다리고 먹었다는거 기억난다.여수는 현지인 맛집 꼭 검색해서 가보라고 하고싶다. 기본 반찬이 맛나고 정갈하다.
아쿠아리움은 처음 방문하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하지만 *보트체험은 가성비가 좀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더 프로그램을 알차게 바꾸면 좋을듯하다. 여수여행은 20년만인데 그때는 기차로 바다뷰보며 와하고 감탄했던 점과 오동도와 동백꽃 향일암.친구어머니가 해주셨던 감태국이 기억난다. 우리가족에게 이번 여수여행은 좋은 추억이 되었다. 다시 방문하면 오동도에서 자전거타기 해보고 싶고 케이블카타보기랑 임진왜란때 3일동안 울었다는 여수의 산을 등산해보고 싶다.전체적으로 여수분들이 운전도 천천히 하셔서 초행길인데 아주 기분좋게 안전하게 자차로 관광했다. 현지인 맛집.새로운 식당도 맛있었다. 좀 더 알찬 체험프로그램으로 또 빠른시간안에 여수를 재방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