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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다섯 청년(?)들의 여수여행.
기간2020.10.14 ~ 2020.10.14
키워드낭만버스, 우정여행
등록자김성태
등록일2020-10-15 20:32:59
좋아요87

코스엑스포역다음오동도다음진남관다음거북선대교다음돌산도다음안보체험관다음향일암다음해상케이블카

동행. 관광해설사 - 강 영 선 선생님.

삶의 여백을 만들기 위한~
수년째 함께하는 다섯청년(?)들의 여행.
부산을 시작으로 목포거쳐 광주, 담양 돌아 여수!

충무공 이순신의 얼이 깃든 이 곳 여수.
전라좌수영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타루비"는
압도적인 위용과 절절함이 전율케 한다.

소노캄 호텔은 꼭 다시와서 묵었다 가리다 찜해 본다.

오동도는 참! 이쁘고 사랑스럽다. 유난히 연인들의 모습이 눈에 띤다.
포토존이 많아 추억쌓기엔 이만한 곳이 없을게야~

충무공의 ~ 백성을 섬기고 사랑함이 나타나는 "둔전"의 예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가슴에 새겨야 할 최고의 덕목일께야.

남자라면 군대얘기와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를 빼면 별 그닥일텐데
고맙게도 군대시절 추억을 강제로 소환시켜주는 평화테마촌.
M60 주특기셨던 맏형님은 이를 가셨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인 향일암!
입구부터 범상치않은 기운에 사로잡혔고,
삼성각에 삼배를 올리며
"함께 온 다섯청년(?)들의 건승과 무탈"을 간절히 합장한다.

그 놈에 "오빠~ 막걸리 한 잔~"
싱그런 갓 김치와 굴전으로 목을 축이고
안식구들에게 미안함을 삭히려
"갓김치" 택배로 위안한다.

생각보다 높더라~
해상케이블카로 보는 여수의 뷰~~
해설사님 말씀대로
석양빛과 밤야경을 반드시 봐야겠다.
아~ 아름다워라~ 여수~~

점심은 "백금식당" - 서대회무침과 게장... 역쉬 남도여~~ 감동!
저녁엔 "돌게장전문 대 경" - 만찬은 역쉬 현지인 맛집. 어마어마한 비쥬얼~~ 어찌알겠누!

오롯이 함께 한..
감사한 강 영 선 해설사님!
마스크 쓴채로 설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목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늘~ 활기차게.. 여수를 지켜 주소서.
후일 뵐때는 거하게 대접해 올리리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다섯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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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관광과
이선덕
061-65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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