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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그저, 여수이어라
기간2020.02.16 ~ 2020.02.17
키워드가족여행
등록자박해영
등록일2020-02-29 11:47:09
좋아요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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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2020년 첫 여행.
코로나 사태가 막 시작 될 때라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 청정 여수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간 날 하필 여수가 너~무 추운날 이었고
코로나로 관광객도 없어 굉장히 한산했으나
낭만버스 운행해주시는 기사님과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여수에 대해 정말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주간, 야간 투어 모두 낭만버스를 선택-!
하루종일 여수에서 다양한 여수의 매력에 퐁당 빠졌네요.

멋지고 그림같은 풍경과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역시나 여수임을 증명해줬고
다시 꼭 남편과도 또 오고싶다는 욕구 팡팡!!!

그저, 여수라는 이유만으로
세상 힐링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그자리에 그저, 여수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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