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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치는 한 여름밤의 낭만버스

작성일
2020.08.19 14:01
등록자
김OO
조회수
302
첨부파일(3)
동동다리위 꼭~미녀가 되고 싶은 꼭! 미녀 (왼쪽: 소도 잡을만한 여보님, 오른쪽:  토끼같은 이 아닌 도끼같은 와일드한 공주님)
이벤트에 당첨되서 행복한 모습의 여보님, 부끄러서 판자로 얼굴을 가린 공주님
낭만버스안에서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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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8일(토)

알콜중독이었던 남편과 어린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던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신청을 했었습니다.

당일날 버스를 탈때까지 이벤트에 선정이 됐는지도 몰랐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사회자 선생님께서

이벤트 사연을 읽어주시는데 얼마나 마음이 감동이 됐는지 모릅니다.

아내에게는 "고마워 **아빠!"라는 말을 2번이나 들었고, 딸아이는 눈물이 글성글성 거렸습니다.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와 예쁜 동동다리, 돌산대교 그리고 아름다운 사연의 공연과 버스커 공연

정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담당자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꼭! 꼭! 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타고 여수 밤바다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면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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