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원 포장마차

날짜
2017.05.04
조회수
671
등록자
권OO

낭만!
낭만이란 무었일까?
행사용 천막아래에서 음식과 술을 마시는게 낭만 일까?
아닐 것이다.
적어도 만원짜리 멍게,해삼 한접시에
연인들이 밤바다를 보며 사랑을 속삭이고
오랜 친구와 조용한 바닷가에서 옛이야기를 나누는 풍경이
낭만이 아닐까 싶다.
지금 여수 해양공원 밤바다 풍경은 어떠한가
아프리카 빈민가 천막촌을 연상케 한다
시민의 한사람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이렇다.
공원 광장에는 낭만이 사라지고
밤이면 포장마차에서 공원를 차지하여 음식 장사를 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준다.

또한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에
여수시는 누구를 위한 밤빛 가림막을 설치 하는지
왜, 조망권을 가려 가며 시민 혈세가 쓰여지는 것인지
알수 가 없다.
혹시 포장마차 장사를 도움주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인지
분명한 것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허가 구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여수시 관계자와 의회 의원님께서는 밤에 나가셔서
눈이 있으면 보시고
깨끗하고 멋이 있는
여수 밤바다가 될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해양공원 포장마차글에 대한 답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04 10:45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향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출하신「해양공원 포장마차」관련 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수시에서는 공원 내 텐트 및 테이블설치 행위에 대하여 철저히 지도단속을 실시하겠으며, 또한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낭만포차 운영자 교육을 통하여 친절 서비스(메뉴, 위생) 등에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민원에 만족스럽지 않으시거나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아래 담당자(주무관)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도시재생과(☎659-4552) 담당자 서희석 / 도시재생지원팀장 류성식 / 도시재생과장 김학섭
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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